수시모집 전형일정 | 정시모집 전형일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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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 2024년 09월 09일(월) ~ 2024년 09월 13일(금) |
2024년 12월 31일(화) ~ 2025년 01월 03일(금) |
면접 및 실기 | 2024년 10월 22일(화) | 2025년 01월 24일(금) |
합격자발표 | 2024년 11월 19일(화) | 2025년 02월 05일(수) |
등록기간 | 2024년 12월 16일(월) ~ 2024년 12월 18일(수) |
2025년 02월 10일(월) ~ 2025년 02월 12일(수) |
추가합격마감 | 2024년 12월 27일(금) | 2025년 02월 20일(목) |
'돌풍을 넘어 대세로' 신생팀 대신대 축구부, 강서대 4-1로 꺾고 조1위로 본선행 확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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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축구부 | 등록일시 | 2022-08-16 17:02:20 | 조회수 | 661 | ||||
신생팀 대신대학교 축구부(감독 최건욱, 이하 대신대)가 2연승을 거두고 조 1위로 본선행에 오르는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대신대는 '백두대간기 제58회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조별예선전에서 12일 춘계챔피언인 호원대를 2-0으로 제압한 데 이어 14일 서울강서대와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며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김건하와 김승환, 김강민, 정민철의 연속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두며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6조 1위로 본선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대신대는 예선 1차전 호원대와 선발라인업을 유지한 3-5-2 포메이션 전술로 나섰다. 유한서의 빠른 오버래핑을 활용한 측면 돌파와 탈압박과 정확한 볼 배급의 강점이 있는 신원상이 중원을 장학하는 동시에 팀 첫골을 기록하며 공격의 선봉장인 김건하의 마무리를 노리는 패턴으로 전반 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가져오며 강서대를 강하게 압박해나갔다. 전반 22분 결실을 맺는 선취골이 터졌다. 중원에서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예리한 맹활약으로 상대 진을을 휘저은 신원상이 올린 크로스를 김승환이 머리로 밀어 넣어 상대 골문을 가르며 앞서나갔다. 선취골 이후 기세가 오른 대신대는 라인을 끌어 올려 공세의 고삐를 당겼다. 전반 35분 추가골이 나왔다. 한영훈이 강한 드리블 끝에 찔러준 볼을 페널티박스로 쇄도하던 김강민이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날린 강한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면서 격차를 벌렸다. 두골차 격차 이후에도 경기주도권을 확실하게 잡은 대신대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전반 41분에 확실한 승기를 굳히는 추가골이 다시 나왔다.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올린 볼을 김현서가 다이렉트 슈팅을 가져갔으나, 상대 골키퍼를 맞고 흘러나온 볼을 정민철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차 넣어 골망을 갈랐다. 전반에만 세 골을 터트린 대신대는 후반 초반에 연이어 두장의 교체카드를 꺼내 들어 체력안배와 중원의 무게를 두었다. 후반 18분 대신대의 느슨한 틈을 파고든 강서대 안태욱에게 만회골을 내주었으나, 불과 1분만에 김건하의 강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상대 골망을 가르면서 상대의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대신대는 리드를 끝까지 잘 지켜내며 2연승 행진으로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 짓는 쾌조의 돌풍을 이어갔다. 경기후 전화인터뷰에서 두경기 연속골을 기록해 팀 본선행의 일등공신인 김건하는 “운이 좋았다”라는 겸손한 소감을 밝힌 후 “이번 대회의 느낌이 너무나 좋다. 대회를 준비하면서도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로 뭉쳐 다른 때 보다 더 열심히 훈련을 했다. 그래서인지 선수들간에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 되는지에 잘 알고,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2연승을 거둬 팀 분위기도 좋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팀을 위해서, 저를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또한, 대신대 최건욱 감독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프로축구단들과 연습 경기도 하는 등의 많은 소통을 통해 선수들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불너 넣기 위해 주력했다. 이 과정에서 이택기 코치의 역할과 헌신이 절대적이었다. 올해 열리고 있는 U리그에는 저학년 선수들 위주로 매 경기를 치러 팀워크를 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이번 대회에서 2연승을 거두는 성과를 보여주어 고맙게 생각한다. 이제 본선행을 확정했으니 현재 팀 분위기나 자신감이 많이 올라와 어떤 팀과 맞붙어도 자신 있다.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 보일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창단 2년차인 대신대가 올해 들어 저학년 춘,추계대학축구대회 16강 진출과 이 대회 2연승을 거둬 본선행을 확정 짓는 저력을 보여준 이면에는 명장 최건욱 감독의 지도력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선수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을 하며 하나의 원팀과 강한 동기부여로 심어주기 위해 그들의 맏형 노릇응ㄹ 자처하고 있는 이택기 코치의 헌신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 최건욱 감독과 선수들은 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어 향후 최건욱 감독과 이택기 코치가 찰떡궁합으로 지도하는 대신대가 펼쳐 나갈 기대와 성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김병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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